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 게임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상황 === 한국의 경우 인디 게임의 기반이 아직 부족한 편이다. 1990년대 유명 개발자들이 게임업계에 취직했지만 업계의 대세 & 시장구조상 대부분 [[온라인 게임]]으로 전향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고, [[불법 공유]]가 빈번해 최소한의 대가도 받기 어렵다. 또한 원래는 실제 출시를 위해 심의를 받으려면 무조건 법인을 차려야 했다. 당연히 개인 개발자의 경우에도 [[사업자등록]]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겸업 금지 조항에 위배되므로 다른 직장을 다니며 취미 겸 부업으로 할 수도 없는 등 제약이 많았다. 결국 [[게임위]]도 이걸 인지했는지 2021년 현재는 더 이상 이런 건 필요없다. 다만 출시 자체를 눈감아 주는 것이지 수익이 잡히기 시작하면 얄짤없이 여전히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게임은 간이과세자 등록조차도 안된다.] 만약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했는데 사업자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미등록 과세까지하여 그대로 세금 폭탄을 맞게 될 수 있다. 사업자등록을 하게되면 [[미성년자]]라도 그 즉시 지역가입자로 가입되어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을 내야하는 등 아직도 개발 환경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쓴 [[https://gall.dcinside.com/m/game_dev/28147|이 글]]을 통해 게임 출시와 관련된 행정절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심의 같은 경우에는 일단 원칙적으론 비영리적인 게임을 제외한 '''한국에 발매되는 모든 게임은 게관위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2020년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게임 차단 논란]]이 터지기도 했었다. 다만 [[Steam|스팀]]에 워낙 많은 게임들이 올라와서 그런지 현재까지도 어영부영 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심의 비용 또한 인디 개발자 입장에선 만만치 않다. ([[언더테일]] [[https://www.fmkorea.com/2933025592|심의비 모의 계산]]) 모바일은 자율심의[*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매기고 그에 따른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 물론 [[앱 스토어]] 측에서도 한 번 검토 후 재조정 한다. 하지만 이것이 완벽하진 않아서 성인 컨텐츠가 있는 게임들이 전연령으로 올라와 이에 관한 논란도 있다.]라 이런 걱정은 없다. 한가지 팁이라면 심의를 한번 받았으면 플랫폼을 바꾸는 걸로는 다시 안 받아도 되는데 자율심의한 게임도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95936|마찬가지로 적용]]되기에 모바일로 먼저 출시하고 PC로 출시하는 방법이 있다. ~~그만큼 개발이 더 길어지겠지만~~ 한국 인디 게임 관련 사이트로는 [[https://www.facebook.com/Indiegamedevelopers?fref=nf|인디게임개발자정보]], 인디게임개발자정보 계열의 페이스북 그룹인 [[https://www.facebook.com/groups/indiera|인디라]]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indiedev|인디게임 개발자 쉼터 - 인디터]], [[https://www.onstove.com/|STOVE]]의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STOVE 인디게임 커뮤니티]]도 있다. 공모전의 경우 KGDA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인디 게임 및 아이디어 공모전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https://gamemook.com/266|유명무실하다는 평이 많다]]. 여기에 표절 의심 게임이 수상작에 오르는 등 [[https://gamemook.com/159|공신성에도]] 의심이 [[https://youtu.be/S8EeneAt0do?si=XgHbqNi_Zh_uhlWh|가는 상황]].[* 다만 이것은 결국 그대로 수상되었다.] 결국 이 공모전은 언제부턴가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2016년 들어 개편을 거쳐 'GIGDC(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로 바뀌었다. 이와는 다른 행사로 2014년에는 [[Out Of Index]]라는 실험 게임 페스티발이 열리기도 했다. 외국도 그렇지만 사실상 한국에 널리 알려진 인디게임은 당장 팔아도 될 정도의 수준인게 태반인지라 사실상 수익창출을 빼면 프로가 취미로 하는 수준의 게임을 인디라고 해야할 지도 긴가민가 하다. 어차피 다들 상용화급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긴 하지만 대부분 이런 제작자들은 사회인이 되고 많이들 떠나니 양질의 인디 게임이 꾸준히 나오지 않는 판국이다. 사실상 프로수준으로 수익창출을 하는 인디팀이나 회사에 들어가 [[게임메이커]] 등을 취미로 끄적이면서 모바일 수준의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 외엔 [[쯔꾸르]] 정도가 고작인데, 대부분 상용화까진 안가고 적당히 기본소스를 이용해 취미로 만드는 학생층 개발자만 있는 편이다. 게다가 인원이 좀 적다보니 자작소스나 스크립트의 단계별 강의도 구축되어 있지 않아 맨땅헤딩 수준으로 난항을 많이 겪는다. 그런 환경이지만 [[쯔꾸르]] 쪽에서도 상용화급 작품들이 간간히 나오긴 나오는 편. 실제 [[게임메이커]]쪽 카페를 보면 겜메로 시작해서 회사에 취직했다는 일화가 상당수 있다보니 --게임 개발자 모임이 되었고-- 상업화 수준의 창의적인 게임이 [[게임메이커]]에서 어느정도 자주 뜨는 편이고 아프리카 BJ가 즐기는 것도 대부분이 이쪽이다. 그래서 툴의 차이인가 하는 인식도 존재한다. 그래도 외산의 [[투 더 문]]의 사례나 일본의 [[동인 게임]]을 보면 툴을 다루는 역량의 문제인 듯 하다. 인디게임 자체에 대한 정부 지원은 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이루어지는 편이다. 다만, 지원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받을 수도 있다. 회사를 설립하여 인디게임을 개발하겠다면, 중소기업으로 간주되므로 [[중진공]]과 [[창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플랫폼인 스토브를 런칭하며 인디 개발자들에게 심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문턱이 많이 낮아진 편. 스토브에 무조건 출시를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다른 플랫폼 진출을 막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